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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19 방역체계, 이제는 ‘국민참여형’으로 바꿔가야...(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 강정화 상임대표)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규모만 2천 8백여 명.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친데요,
정부는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방역 체계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미하다보니
행정 주도의 방역 체계도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이제는 ‘국민 참여’에 방점을 두는
새로운 방역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현 방역 체계의 한계와 문제를 지적하면서
동시에 방역 시스템 전환을 촉구하는 운동본부가
지난 2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
강정화 상임대표,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표님도 우려가 크시죠?
2. ‘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 지난 2일에 공식으로 출범을 했습니다. 이런 단체를 꾸리게 된 배경은?
3. 백신 접종률도 꽤 높아졌고 정부도 방역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데, 확진자 수는 왜 눈에 띄게 줄지 않는 걸까요?
4. 현 정부의 방역 전략을 한 마디로 평가해본다면?
5.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지 못하는 이유는?
6. 사적모임 가능 인원 수가 계속해서 바뀌는 것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습니다. 수시로 바뀌는 정부의 숫자놀이에 문제가 많다는 것이죠?
7. 지난 6월에는 정부가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차원으로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야외에서의 노마스크를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또한 국민들에게
혼란을 일으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백신 부작용을 겪는 분들도 주변에 생각보다 많이 계시더라고요.
정부가 이런 문제에 정확한 답을 주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
8. 코로나19… 이제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자는 목소리가 많고요, ‘위드 코로나'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표님이 보는 위드 코로나의 진정한 의미는?
9.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이제는 ‘국민참여형’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10. 운동본부 차원에서 방역체계와 관련한 토론회 등 여러 논의의 장도 마련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의견도 다양하게 들으셨을 텐데?
- 정부가 접종완료자 등 한정된 사람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백신 패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질적인 방역 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시는지?
11. 새로운 방역체계가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기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할 부분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