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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여자배구 신생팀 ‘광주 AI페퍼스’ 창단,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겠다”(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 AI페퍼스 김형실 감독)
10년 만에 새로운
여자프로배구팀이 창단했습니다.
신생 구단 ‘광주 AI페퍼스’ 소식인데요,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20.4세.
21세가 채 되지 않은
젊은 선수들의 열정과 패기로
첫 승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번 신생팀의 초대 사령탑을 맡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김형실 감독, 연결해서
관련 이야기 듣겠습니다.
/인사/
1. 요즘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정말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다고?
2.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지냈고, 이후 9년 만에 코트로 복귀를 하셨습니다. 신생팀 감독이라는 자리… 어찌보면 부담이 큰 자리이기도 할 텐데, 소감은?
3. V-리그 14개 팀 감독들 가운데 최고령으로 꼽히고 계신데, 사실 열정이나 설렘 앞에 나이가 있을까 싶어요?
4. 선수들과의 소통, 분위기 조성은 어떻게 해나가시는지도 궁금하다?
5. AI페퍼스 창단식이 지난 목요일에 있었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 창단식까지 치렀으니 이제 어느정도 팀의 기틀이 잡혀가고 있겠네요?
6. 아무래도 신생팀이다보니 기존 구단들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부분들이 있을 텐데, 감독으로서 현실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이라면?
7. AI페퍼스를 프로팀으로 제대로 키워내기 위한 고민도 많으실 것 같다?
8. 흥국생명에서 건너온 이한비 선수가 주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이한비 선수를 비롯해 AI페퍼스 소속 선수들에 대해서도 소개를?
- 하지만 AI페퍼스에는 눈에 띄는 에이스 선수가 없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9. 광주 지역 유소년 배구 활성화에도 여러모로 힘쓰고 계시죠. 페퍼저축은행 구단주와 이용섭 시장에게 실업팀과 유소년 팀 창단도 제안을 하셨다고?
10. AI페퍼스의 창단 첫 경기가 오는 19일 예정이 돼 있습니다. KGC인삼공사와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경기 준비와 전략은?
11. 막내 구단, 신생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각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