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라고 하면 보통은,

근로자가 사업장에서 일을 하다

물리적 충격으로 피해를 입는 것을

떠올리기가 쉬운데요,

현장에서는 작업 환경의 영향으로

몸이 서서히 병들어가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대표적으로 ‘직업성, 환경성 암’이 그러한데요,

이런 직업성 암은

업무 관련성을 입증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산재로 인정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전국 환경성 암환자 찾기 운동’에 나섰는데요,

관련 이야기… 이 시간에 듣겠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 연결합니다.

/인사/

1. ‘직업성, 환경성 암’이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2. 국내에서 직업성, 환경성 암은 다양한 직군에서 나타나고 있죠?

3. 국내 직업성, 환경성 암 환자 규모는 어느정도 되는지?

4.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직업성, 환경성 암을 인정받기가 쉽지 않은 실정 아니겠습니까? 실태는?

5. 국내에서 인정되는 직업성, 환경성 암이 극히 드문 이유는?

6. 직업성, 환경성 암의 인정 기준을 좀 더 넓힐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7. 관련해서 ‘전국 환경성 암환자 찾기 운동’도 추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8. 앞으로 더욱 많은 환자들이 직업성 암을 인정받고, 또 산재신청률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법 개정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한 계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