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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이웃 간 생활 분쟁 해결(광주광역시 자치행정과 김지환 과장)
최근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 난동으로 두 명이 숨지고,
다른 두 명은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공동주택 거주율이 증가하면서
이런 분쟁이 우리 사회에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 뿐 아니라 주민 간의 주차문제, 애완견 등
주민의 갈등을 유발시키는 다양한 문제들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광주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과 김지환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인사/
1. 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소개부터?
-공동, 개인주택을 포함해서 층간소음, 생활누수, 층간 흡연, 주차 문제 등
2. 센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 배경?
-전국 최초로 광주법원에서 제안으로 2015년도에 남구에서 시범사업을 하게 됨.
-법원에서 제안을 하게 된 이유는....소송으로 갔을 때 시간, 돈, 감정낭비....
제3의 갈등을 막기 위해
3. 2015년에 남구에서 시작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의 성과라면?
-소통방이라는 모델을 통해 소소한 갈등을 해소..
4. 현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운영 상황은?
5. ‘소통방’의 역할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갈등 전에 분쟁으로 가지 않도록 브릿지 역할, 문화적으로 갈등을 예방하고 풀어보자...
개인적 사정을 조금은 알리는.....문화적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
6. 결국은 ‘소통의 부재’ 가 문제의 본질이 아닐까 싶군요?
7. 실제 분쟁 사례들, 가장 갈등이 많은 사례는?
-층간소음, 반려견, 층간흡연, 주차문제 등...
8. 분쟁을 어떻게 해결해 가는 지, 과정이 궁금합니다?
9. 분쟁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
10. 서로가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시민께 한 말씀 전하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