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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한국 고온지역 면적 9년 사이 2배 증가... 온실가스 감축 절실해!(그린피스 서울사무소 김지석 기후에너지 전문위원)
8월 평균 한낮 지표면 온도가
30도를 넘는 고온 지역의 면적이
최근 9년 사이 두 배 넘게 넓어졌다는
환경단체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폭염은 이제 생존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정부와 기업이 신속히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김지석 기후에너지 전문위원, 연결해서
기후온난화에 관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인사/
1. 지구는 갈수록 더워지고 있고요,
또 무더위가 찾아오는 속도도 훨씬 빨라졌습니다.
실제로 기후에 어떤 변화들이 일고 있습니까?
2. 최근 그린피스에서 한국 지표면 온도 데이터
18년 치를 분석했다고 들었습니다.
지표면 온도 데이터라는 게 정확히 뭔지?
3. 분석을 통해 어떤 부분들이 관찰 됐는지?
4. 더불어, 무더위가 도래하는 시점도 앞당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5. 이러한 패턴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관찰이 됐다고?
6. 이렇게 무더위가 찾아오는 속도가 빨라지고 고온 지역이 늘면
온열질환자나 관련 재해들도 증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7. 앞으로의 지구는 얼마나 더 더워질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까?
8. 최근,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09도가 올랐다는 내용의
정부간 협의체 보고서가 발표 됐습니다.
이번 보고서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9.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위원회가 최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나리오 초안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10. 기후온난화에 있어서 정부와 기업…
어떤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