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민선 7기 들어 선점한

AI(인공지능) 선도도시 건설에

찬물을 끼얹는 기류가 감지 되고 있습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광주시의 AI 도시 구상이 구체화 하기도 전에

정부가 지역 거점화를 통한 전국화로

방향 설정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광주시는 자원이 분산되면

AI산업이 성공할 수 없다는 우려와 함께

정부가 적극적이고도 집중적인 지원을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광주가 AI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호남대학교 AI 빅테이터 연구소장,

백 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4차 산업혁명시대, AI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가 있지요?

2. 광주시가 인공지능 산업에 집중하는 이유?

(광주의 취약한 산업구조, 일자리 등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창업이 일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3. 여기에 맞춰 광주시가 발 빠르게 여러가지 정책들을 펼쳐왔어요?

(예산, 기술 개발과 인재양성, AI사관학교 육성, 제품과 서비스 등 산업생태계, 창업 생태계 등 만들어)

4. 이 과정을 교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는 지?

-보완점이라면?

5. 그런데 최근에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광주시가 선점한 AI 집적단지가 특화되기도 전에 전국의 여러 도시를 거점화하는 전국화를 구상하고 있다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전국화 구상 배경은?

-어느 정도 구체화 됐는 지?

6. 정부가 다른 지역까지 AI 산업화를 확산하게 된다면?

7. 광주시는 우리나라 대표 AI도시 건설도 예측하기 힘든 것 아닌지?

8. 한 편에서는 이미 예견됐었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던데요.

9. 다른 지역도 끊임없이 AI에 대해 이야기 하고, 상황을 만들어가고 싶어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광주만의 특화된, 혹은 차별된 AI 정책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광주시가 AI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