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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과로사, 노동착취 등 문제 끊이지 않는 쿠팡... 정부와 국회 중재 필요(참여연대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위원장 김남근 변호사)
한국의 대형 온라인 플랫폼 ‘쿠팡’은,
창립 10년 만에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를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소속 노동자들의 과로사 문제를 비롯해
물류센터 화재, 소비자 갑질 방치까지…
사회적 책임에 있어서의 소홀한 태도는
여러 논란과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최근… 이런 쿠팡의
노동·경영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 자리가 있었는데요,
현장에서 전문가로 참여한 한 분… 연결해서,
쿠팡 사태로 비춰보는 온라인 플랫폼의 문제점,
그리고 해법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여연대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남근 변호사, 연결합니다.
/인사/
1. 현재 쿠팡의 경제 시장 점유율…. 그 속도는 어떻습니까?
2. 빠른 시간 몸집을 키운 쿠팡의 기업 규모는?
3. 그런데 최근… 쿠팡 내부적으로 문제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쿠팡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대표적으로 노동의 문제가 지적이 되고 있는데 실태가 어떠한지?
4. 노동자들의 안전이나 처우는 뒷전인 현실…
쿠팡의 경영 전략이 그러한 겁니까?
5. 최근 발생한 물류센터 화재사고를 통해 구조적인 문제점들도 드러났는데?
6. 쿠팡 내부 문제를 다루는 이사회에서도
제대로 된 감시나 견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7. 요즘은 사회적 책임과 지배구조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전자상거래 대표격 기업이라는 쿠팡은
정작 더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8. 사회적 책임에 안일한 쿠팡의 이런 경영 전략…
결국은 소비자들의 반감을 불러오지 않겠습니까?
9.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중재와 개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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