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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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어등산 골프장 대중제로의 운영 방식 전환은 또 다른 꼼수다!(참여자치21 조선익 공동대표)

광주 어등산 골프장의 사업자인 ‘어등산 리조트’가,
 
최근 골프장 운영 방식을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하고,
8년 간 밀린 16억 원의 기부금을 한 번에 납부했습니다.
 
그간 특혜와 버티기로 논란으로 이어졌던 기부금 미납 문제는 해결이 됐지만,
 
어등산 리조트의 기부금 일괄 납부는
또 다른 꼼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관련 내용, 듣겠습니다.
참여자치21 조선익 공동대표, 전화 연결합니다.
 
/인사/
 
1.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어떤 사업이었습니까?
 
2. 어등산 리조트 측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야 했던 배경은?
 
3. 그러나 리조트 측은 재단 설립 이후
기부금을 제대로 낸 적이 거의 없지요?
 
4. 그런데 최근 밀려있던 8년치 기부금을 한 번에 납부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괄 납부... 그 의도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5. 실제로 골프장 운영 방식을 대중제로 변경했을 때,
골프장 이용객들에게 혜택이 가는 부분은 있습니까?
 
6. 리조트 측이 대중제로 변경 등록을 신청했을 때,
광주시가 이것을 승인하지 않았으면 되는 건데
왜 허가를 내준 걸까요?
 
7. 결국에는 광주시가 업체에 휘둘리고 있는 것, 아닙니까?
 
8. 수 년간 기부금을 내지 않아온 어등산리조트..
앞으로의 기부 약속은 성실히 이행할 거라 보십니까?
 
9. 줄곧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온 광주시의 행정에도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0. 대중제로 전환 된 어등산 골프장...
앞으로 수익이 더 크게 늘어날 텐데, 앞으로 제대로 관리돼야 할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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