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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맥쿼리의 해양에너지 인수, 광주 시민 피해 우려 커...(참여자치21 최회용 운영위원)
광주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에너지가
결국 맥쿼리에 인수 됐습니다.
맥쿼리 자산운영사는 지난 15일
해양에너지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지역사회에서는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맥쿼리의 인수에 저항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기자본의 해양에너지 인수 저지와 도시가스 요금 인하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출범을 했는데요,
그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치21 최회용 운영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계약 체결 사실에 대해 어디까지 확인이 됐는 지?
2. 대책위 출범, 맥쿼리가 해양에너지를 인수하지 못하게 막아보자, 이런 취지로 모이신거죠?
3.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도 같은 뜻을 보이고 있고요?
4.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광주시는 계약이 체결 될 때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 지?
5. 광주에서 맥쿼리 라는 회사에 대해 거부감이 큰 이유는?
6. 맥쿼리와 해양에너지(사모펀드인 ‘글랜우드PF’) 협상 내용은?
-사모펀드 먹이감이 된 도시가스 산업...사례 언급
7. 맥쿼리의 인수를 반드시 막아야 내야 할 가장 큰 이유가 되겠군요?
-공공재인 도시가스가 투기 자본의 이윤을 위한 매물로 자유롭게 거래
-외주화로 인한 노동자들의 실직
8.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도시가스 인상 등
9. 광주시의 역할은?
-물가대책위 열어 지금까지 도시가스요금과 체계가 합리적이었는지 분석,
-안정적 도시가스 공급하도록 요금 체계 설계해야
10. 광주광역시의회의 역할은
-기간산업의 경우 민간기업의 소유라 하더라도 처분 시, 자치단체와 협의하는 조례제정
11. 이와 관련해서 대책위의 활동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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