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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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탄소중립위원회 출범, "국민들도 에너지 소비자 아닌 생산자 되어야!"(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공동위원장)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세운 한국도
여러 저탄소 정책들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고요,
 
지난 달에는 우리나라 탄소 중립에 대한
모든 것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대통령 소속 기구,
‘탄소중립위원회’도 출범을 했습니다.
 
하지만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까지
풀어야 할 과제들도 만만치가 않고요,
 
환경과 관련한 여러 이슈에 있어서
우리 정부가 과연 어떤 계획과 방향을
가져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이 시간에는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공동위원장, 연결해서
궁금한 부분들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인사/
 
1.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습니다.
현 추세는?
(파리기후협약, 탄소중립(Net-Zero)’)
 
2. 우리 정부도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맞춰서
‘탄소중립’ 실행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지?
 
3. 산업부문의 탄소 중립, 왜 중요하고 이 시점에서 꼭 필요한 겁니까?
 
4. 그렇다면 탄소 중립, 그 지향점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5. 지난 달 대통령 직속 기구인 ‘탄소중립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어떤 역할을 중점적으로 맡게 되는지?
 
6. 탄소중립위원회 위원만 백 명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다수로 구성, 운영되는 이유는?
 
7. 여러 층이 참여를 하다보니 우려도 나옵니다.
시민단체와 산업계에서 바라보는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
 
8. 무엇보다 의견 수렴 과정이 중요할 듯한데,
탄소중립위원회 내에서의 소통은 어떻게?
 
9. 문 대통령… 최근 G7 정상회의에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NDC’를 추가 상향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느정도 구체화 된 부분이 있습니까?
 
10. 현재 정부가 탈탄소 정책으로 석탄발전 감축 방안을 추진하고 있죠.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가 큰 관심사인데,
위원장님이 보시는 해법과 방향은?
 
11. 한편 우리 정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세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국내 시스템과 상충하는 부분은 없을지?
 
12. 탄소 중립의 현실화를 위해 개개인의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도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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