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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전남 도서지역, 응급의료헬기 착륙장 빨리 건설해야!(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
시골이냐 도심이냐의 구분을 떠나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평등하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육지와 떨어져 있어서
응급의료헬기에 의존해야 하는
도서 지역의 주민들은,
헬기 착륙장이 부족하거나
아예 건설도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신속한 응급의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전남도의회의 한 의원은
정부가 도서지역 착륙장에 대한
건설 로드맵을 제시해야한다고 목소릴 높였는데요,
이 시간에 만나보겠습니다.
도의회에서 관련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 전화 연결합니다.
/인사/
1. 현재 응급의료헬기 착륙장이 없는 전남 도서지역은 몇 곳 정도나 되나요?
2. 군데군데 응급의료헬기 착륙장이 건설이 되고는 있는데,
이 속도로는 부족하다.. 이 말씀이십니까?
3. 실제로 도서지역의 응급환자를 헬기로 이송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4. 착륙장이 없는 도서 지역은 대체 착륙장을 활용 중일 텐데,
이게 불편도 불편이지만 위험도 크잖습니까?
5. 실제 착륙장이 없는 도서 지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례라면?
(2015년,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신안 가거도로 향하던 헬기가 짙은 안개 속에 유도등이 없어 선착장에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하다 4명의 해양경찰이 순직한 사고)
6. 그동안 전남도, 그리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부에 착륙장 건설을 꾸준히 요구해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도 왜 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 건가요?
7. 지난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을 만나서
간담회를 가지셨다고 들었습니다.
국회 차원의 노력에 대해서도 약속을 받은 부분이 있는지?
8. 도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권과 생명권…
이제라도 제대로 보장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나서야 할 부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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