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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 붕괴 사고의 근본적 문제점(행정안전부 재난대비 매뉴얼 심의위원, 초당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문현철 교수)
그제 광주 학동의 한 주택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5층 규모의 건물이
철거 작업 도중에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안타까운 인재... 그 배경에는
건설 현장 속 안전 불감증과
재개발, 재건축 현장의 미비한 안전관리가 숨어 있는데요,
이번 사고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매뉴얼 심의위원이신,
초당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문현철 교수...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인사/
1. 교수님, 전국적으로 보았을 때...
광주의 재건축, 재개발 시도가 가장 활발하다고 들었습니다?
2. 그 중 한 곳에서 안타까운 인재가 발생했습니다.
학동 재개발 현장 사고...
언제 어떻게 발생한 사고인지, 다시한번 정리부터 해볼까요.
3. 사고가 발생한 구역은 아파트가 들어설 재개발 구역이었죠?
4. 이번 사고... 역시나 예견된 인재입니까? 어떻게 보세요, 교수님?
5. 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교수님은 무엇이라고 보고 계십니까.
6. 보통 철거 작업이 이루어지는 현장,
재개발, 재건축이 이루어지는 곳에
여러 구조적 문제점들이 숨어 있지요?
7. 안전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인데요,
그런데 교수님! 실제로 현장 상황을 보면
건물을 지을 때에는 위험에 신경을 쓰지만
철거할 때에는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지 않는 경향이 많다고?
8. 건축물 붕괴 사고를 막을 근본 대책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9.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씀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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