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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소비자들은 모르는 ‘선택약정 할인제도’, 사후 동의 시스템으로 개선해야!(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선택약정 할인제도’,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매달 통신비를 만 원 정도는
줄일 수 있는 제도라고 하는데요,
몰라서, 상세히 알려주는 곳이 없어서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용자가
천 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들은 모르고 지나쳤던 이 제도...
오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전화 연결 합니다.
/인사/
1. ‘선택약정 할인제도’, 많은 분들이 이게 뭔가 싶으실 텐데
어떤 제도인지, 왜 갑자기 이슈가 된 건지 설명부터 해주시죠!
2. 이미 단말기 보조금을 받은 분들은
본인이 이 제도 혜택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셨을 텐데,
보조금을 받았어도 2년 약정이 끝났다면
25퍼센트의 요금할인이 가능하다... 이 말인가요?
3. 천 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통계는 어떤 근거로 나온 것인지?
4. 그럼 이 할인제도를 신청하는 과정은 복잡하지는 않은가요?
5. 통신사나 기계와는 전혀 상관이 없고요?
6. 통신사에서 자동으로 이 제도를 적용해주면 가장 쉬운 것 아닙니까?
왜 이게 안 되는 건가요?
7. 할인 대상인지 모르고 있었던 분들...
내가 할인 대상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8. 이 제도가 정착된 지 4년이 다 돼 간다고 들었는데요,
아직도 모르는 이용자들이 대부분이고
관련 부처도 뒤늦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국민들에게는 참 화나는 일일 것 같아요?
9. 앞으로 이런 소식들... 소장님께서도 많이 홍보하고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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