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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유튜브는 무분별 행태 보이는 ‘가로세로연구소’를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민주언론시민연합 신미희 사무처장)
76.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우파 성향의 세 사람이 테이블에 앉아
시사 현안을 살피고
의견을 나누는 동영상이 주를 이루는데요,
이 채널에서 내보내는
콘텐츠에 대한 논란이 꾸준합니다.
자극적이고 정파성이 짙은 내용,
또 무차별적인 사생활 폭로와
인권침해 행태 등으로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은데요,
이런 책임 없는 자유에 대해
최근 민언련이 성명을 냈습니다.
가세연의 무차별적인 행태를
더 이상 방치할 수만은 없다는 것인데요,
관련 내용…
민주언론시민연합 신미희 사무처장, 연결해서
듣겠습니다.
/인사/
1. 제가 간단하게 설명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가로세로연구소’… 어떤 채널인지?
2. 가세연의 폭로 수위가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팩트’는 없고 ‘의혹’만 있는 경우도 적지 않았는데요?
3. 가세연 측은 이런 자극적인 컨텐츠, 묻지마식 폭로전으로 고수익을 얻고 있기도 합니다?
4. 최근에는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자녀의 신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 민언련은 어떻게 보시는지?
5. 유튜브 차원에서의 컨텐츠 검열이나 제재가 꽤나 엄격한 것으로 아는데요, 이게 가세연에는 적용되지 않는 겁니까?
6. 가세연이 사실상 언론사가 아니다보니 책임이나 제재로부터 자유로운 부분도 있을 거고요?
7. 유튜브가 플랫폼 사업자로써의 책임을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을지?
8. 가로세로연구소 외에 영향력이 큰, 눈 여겨 보고 계신 또 다른 유튜브 채널도 있으신지?
9. 이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정보들을 사전 취재없이 그대로, 언론에 반영하는 일부 매체들 역시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10. 이번에 이 문제와 관련해서 민언련 측이 성명을 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11. 언론이 지켜야 할 올바른 신념, 자세는 무엇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