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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인물]서울변방연극제 임인자 예술감독, "나는 왜 5.18에 주목하는가?"(임인자 전 서울변방연극제 예술감독)
의미있는 일상을 사는 분들,
우리 주변의 화제의 주인공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이주의 인물!’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앞둔 올해도
오월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화계에서도
우리 사회의 억압과 폭력, 부조리를 향해 목소리를 내고,
지금까지도 그 역할을 이어가고 있는 분이 계신데요!
이 시간에 만나보겠습니다.
서울변방연극제 감독을 지낸 임인자 예술감독,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인사/
1. 먼저 청취자 분들에게
나는 누구인지 - 간단히 인사 말씀부터 전해주신다면요?
2. 서울변방연극제에서 예술감독으로 활동을 하셨죠.
‘변방’이라는 단어에서부터
우리 사회에 대한 감독님의 인식이나 의지, 역할이 보이는데요,
변방연극제는 어떤 공연 예술인지?
3. 흔히 말하는 ‘주류’가 아닌 ‘변방’에 주목하신 이유가 있을지?
4. 변방연극제 활동을 하다가 ‘광주의 5월’,
5.18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됐다고 들었습니다.
감독님이 처음 5.18을 알게 된 것은 언제쯤이었는지?
5. 5.18을 공부하고 알려야겠다고 생각하신 계기가 있었는지?
6. 광주의 5월을 알리기 위해 어떤 활동들... 이어오셨습니까.
7. 활동을 하면서 크고 작은 성과라던가,
기억에 남는 일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8. 5.18민주화운동 말고도,
우리 사회의 여러 부조리함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해오신 것으로 압니다. 어떤 활동들을 하셨는지?
(광화문 블랙텐트, 광주시립극단 문제...)
9. 지금 광주에서 ‘독립 서점’도 운영하고 계시죠.
어떤 공간으로 마련해놓고 계시는지?
10. 독립 서점이 자리하고 있는 광주극장..
이곳도 참 의미가 많지 않겠습니까?
11. 그 때의 인연으로 책도 내셨던 걸로 압니다.
소개 좀 해주세요.
12. 앞으로 지역에서, 또 중앙에서
부조리를 고발하고 제대로 된 역사를 알리기 위해
계획하고 있는 부분도 있으실 것 같아요?
13. 크고 작은 활동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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