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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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교육의 장, '4.16 민주시민교육원' 개원(4.16 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초대원장)

어김없이 올해도
4월의 봄이 찾아왔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도 어느덧 7년이 흘렀고요,
 
일곱번째 '4월 16일'을 나흘 앞둔
지난 12일에는,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안산에 '4.16 민주시민교육원'이 개원을 했습니다.
 
어떤 공간이고,
또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세월호 참사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4.16 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초대원장, 전화 연결해서
이야기 듣겠습니다.
 
/인사/
 
1. 올해가 벌써 세월호 7주깁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안타까우면서도 야속하고...
여러 감정들이 드실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2. 원장님 역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신데,
7년이 되어도 진실규명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세월호 참사...
문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3.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위해
7년 동안 과연 정부는 무엇을 했느냐도
묻지 않을 수 없는데요?
 
4.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
국민 안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어떻게 보세요.
 
5. 최근 안산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개원을 했는데,
어떤 취지에서 만들어진 공간인지 설명을?
 
6. 구체적으로 어떤 공간들로 구성이 돼 있습니까?
 
7. 단원고 교실의 모습을 다시 그대로 복원하셨다고 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8. 이렇게 참사 현장을 기록하고 보존한 사례...
사실 우리나라를 빼고는 전무한 것 같습니다?
 
9. 세월호 참사... 보존과 복원, 기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시는 이유는?
 
10. 앞으로 교육원이 해낼 역할이 클 것 같습니다.
초대 원장으로서 갖고 계신 계획이나 방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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