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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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다시 옥시 본사를 찾은 이유?(가습기살균제피해자 김경영 씨)

수많은 사상자를 만들었던
일명 ‘가습기 살균제’ 사건...
 
여전히 매듭지어지지 못한 채
피해자들을 국회로, 또 거리로 내몰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은
최근 또 다시 여의도 옥시 본사를 찾고,
 
책임 인정에 소극적인
가해기업과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관련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김경영 대표 연결합니다.
 
 
/인사/
 
1. 대표님, 오랜만에 인터뷰로 뵙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건강 상태는 좋지 않은 상황이신 거죠?
 
2. 문제의 옥시 제품...
대표께서는 임신 기간 중에 사용을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상황을 다시한번 정리를 해주시죠.
 
3. 그야말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대표님과 아이의 삶이 모두 망가진 상황인데,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은 어느정돕니까?
 
4. 많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우리는 중증 피해자”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외관상으로는 그런 부분들이 보이지 않아서
오해를 받거나 하는 경우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5. 이렇게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고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도
가해 기업에서는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잖습니까?
 
6.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담당하는 정부...
환경부의 일처리 방식에 있어서도 문제를 지적하고 계시죠.
어떤 상황입니까?
 
7. 일각에서는 환경부가 협조는커녕,
진실규명에 나서야 할 사참위의 활동을 방해한다..
이런 지적도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8.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정말 이 문제에 관심이 없는 걸까요?
 
9.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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