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누리호 발사 시험 성공으로 보는 대한민국 항공산업(박기영 교수/순천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
국산 개발 로켓인 누리호가
최근 마지막 성능 시험을 통과해
오는 10월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의 이 누리호를 있게 한 것은 어쩌면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쏘아 올렸던
‘나로호’ 인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우주 기술 발전에 큰 획을 그은 나로호 이야기...
이 시간에 들어보겠습니다.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으로서 나로호 사업에 참여했던
순천대학교 박기영 교수... 연결합니다.
/인사/
1. 나로호 발사 이후 8년 만입니다.
우리 땅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발사체가
연내 발사를 앞두고 있는데, 교수님도 감회가 남다르시겠어요?
2. 지금 이렇게 우리나라의 우주 기술이 크게 발전한 데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3. 지금의 누리호를 있게 한 ‘나로호’ 이야기...
자세히 들어보면 좋겠는데요,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하던 그 때... 교수님도 기억이 나시나요?
(당시의 분위기 어땠는지...)
4.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의 위상, 입지도 크게 올랐어요?
5. 우리나라의 우주발사체 개발... 그 역사가 어땠는지도 궁금한데?
6. 나로호 개발 당시...
로켓 제조에 필요한 발사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타국의 협조가 절실했고,
그래서 선택된 곳이 바로 ‘러시아’였는데,
개발 업체가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좀 들려주신다면?
7. 나로호 발사를 위해 나로우주센터 사업이 검토되고 건립될 때,
교수님께서도 인수위원으로서 함께 하셨잖습니까?
당시 반대의 목소리도 많았을 것 같은데?
8. 결국 나로호는 발사에 성공했고,
우리나라 우주 기술의 큰 발전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의미... 어떻게 보세요?
9. 우리나라의 우주 기술... 앞으로 더 크게 발돋움하기 위해
정부가 더 적극 나설 부분은 없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