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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대구 매일신문 5.18 폄훼 만평... 참담한 심정이다!(5.18기념재단 조진태 상임이사)
대구지역 대표 일간지, 매일신문의 만평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게 광주시민이 무차별적 폭행을 당하는 사진을 빗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것인데요,
언론사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뜨겁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오월 3단체는
사태의 경위를 밝히고 제대로 사과하라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5.18기념재단 조진태 상임이사 연결합니다.
/인사/
1. 신문 지면에서 ‘한 컷 짜리 만평’이 갖는 의미는?
2. 매일신문의 만평,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3. 많은 사람들, 광주는 물론이고 대구 경북 시민단체, 그리고 청와대 청원까지 올랐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4. 5.18 당시 계엄군의 폭행 사진을 차용했다는 것,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십니까?
-언론사에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시는지?
5. 특히 지난 18일, 광주에 파견됐던 공수부대원이 41년 만에 피해 유족에게 공개 사죄한 날에 이런 만평이 나왔다고 하던데요.
(41년만에 부끄러움을 사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이런 부끄러운 행태를 보이는 사람도 있음)
6. 논란이 되고 있는 대구 매일신문, 과거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몇 차례 있었다고 하던데요. 보수 언론사의 논조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7. 매일신문에 대해 5.18 기념재단과 5월 단체가 입장문을 내셨지요?
(사과와 변명을 구별 못하는 매일신문은 만평작가 교체하고 사과하라고 촉구)
8. 매일신문사의 입장은?
9. 매일신문 노조와 대구 경북 시민단체에서는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던데요.
10. 일부 정치권에서는 5.18 왜곡처벌법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가능성이 있습니까?
11. 어찌됐든 이번 만평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해 보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5.18기념재단에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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