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지역 구정질의 현장에서는,

공공주택 주택관리위탁업체의

비위 사건에 대한 문제가 지적 됐습니다.

광산구 소재의 한 아파트 관리업체가

경비원들의 급여에서 건강 보험료를 공제하고도

공단에 제대로 납부하지 않은 것인데요,

관련해서 한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 지원과 감사 권한이 있는 지자체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광산구도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구정질의에서 문제를 지적한

광산구의회 김영관 의원, 연결해서 이야기 듣겠습니다.

/인사/

1. 의원님, 광주의 한 아파트 관리업체의 비위 의혹이 전해졌습니다. 어떤 내용이었는지?

2. 일단 문제의 업체.. 단순 착오로 벌어진 일이다- 이런 해명을 내놨습니다?

3. 정말 실수일 수 있다고 보시나요? 실제 납부액보다 많은 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이 관행일 수도 있다… 이런 지적도 있는데?

4. 아파트 관리 체계를 좀 살펴보겠습니다. 자치관리와 위탁관리로 나뉘는 것으로 아는데, 그 차이점은?

5. 보통 한번 위탁관리업무를 시작한 관리업체는 긴 시간 동안 아파트를 관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6. 특히 대형 민간 위탁업체의 경우… 위탁 관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7. 위탁관리업체… 그만큼 관리업무와 관련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겠네요?

8. 하지만 이번 일만 봐도, 외부 회계감사에서 보험료 부당청구 사실이 발견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9. 입주민들은 물론이고 용역 노동자들이 겪는 피해도 상당하지 않겠습니까?

10. 피해 구제에 있어서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계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