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7천여 명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정부는 연일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피해 가족들은

대책을 호소하며 매주 토요일 촛불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정부가 피해 가족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면서

어떻게 3차 추가 접종을 강제할 수 있느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어떤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지,

코로나19 백신피해자 가족협의회

한정애 광주전라지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지부장께서도 백신 접종 이 후 가족을 잃으셨다고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다시 한 번 정리를 해주시죠.

2. 지난 주말(11일/토)에도 촛불 집회를 다녀오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족을 잃은 분들이 영정사진을 들고 나오셨던데요. 다른 분들 피해 사례도 알고 계시

지요?

3. 유족과 피해 가족들이 거리로 나온 이유는?

4.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어느 정도나 되나요?

5. 그 중에 백신 인과성 인정 받은 건 단 2건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백신접종과 인과관계 증명이 잘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6. 백신 접종과 부작용 간 인과성 입증을 개인에게 부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7. 최근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 분들이 면담하셨지 않습니까,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전달 하셨는 지?

-어떤 답변을 들었고. 그 답변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 드셨는 지?

8. 정부의 소극적 대응과 태도...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 지?

9. 최근 정부가 내년부터 백신 인과성 증명 안 된 사망자도 위로금 ‘50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대안이 될 수 있을지?

10. 정부에 바라는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