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정부의 부동산투기 1차 조사 정의당 “맹탕 결과” 지적(정의당 정호진 대변인)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믿어지지 않지만
이제부터는 수사와 처벌이 쟁점이라고 생각합니다.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대로 밝혀내고
우리 사회가 투명성을 찾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의 역할은 무엇인지,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 연결합니다.
/인사/
1. 문제가 지적된 지 열흘만에 정부 1차 합동조사 결과를 지난 주에 발표 했습니다. 결과에 대한 평가라면?
(부동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이번 사태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의혹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맹탕 발표)
2. 충분한 조사 결과가 아니라는 말씀이신데, 그 이유는?
(합동조사 한정한 것 자체가 문제, 투기자들에게 증거인멸의 시간만 벌어주고 의혹만 일파만파 확대 시킨 셈)
3. 아직 시작 단계인데, 정부의 1차 조사 결과만 가지고 전체적인 평가를 하기엔 좀 이르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4. 이번 조사에 있어서 한계점도 지적을 하셨어요?
5. 일단은 정부의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는 있다고 보십니까?
6. 그렇다면 앞으로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무엇을 찾아내고 조사하고, 어떤 대안을 만들어가야 할지?
7. 지금까지 문제가 이렇게 불거지도록 왜 막지 못했느냐. 정부와 국회가 답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의당도 관련 법 제정을 강조하고 있던데요?
8. 정치권에서는 여, 야 간에 책임론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 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문제를 푸는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9.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 카드를 꺼내들었는데요. 여, 야간 온도차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 전수조사, 가능할까요?
-정의당의 입장은?
10. 우리 사회가 투명성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가장 고민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정의당의 재발 방지책이라면?
11. 또한 이번 일이 정치권의 정쟁 대상이 돼서는 안 될 것 같은데?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