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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평동산단 폐기물 시설 부지 매각 논란... 광주시가 직접 나서서 폐기물 처리 공공성 확보해야(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
광주도시공사가
광산구 평동2차 산업단지 내 폐기물 처리 시설 부지를 매각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데다,
산단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보다
몇 배는 더 많은 처리 규모를 계획해,
대규모 소각장이 될 수 있다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주민들... 그리고 광산구의회에서는
소각장 건립 추진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어떤 문제인지... 이 시간에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 연결합니다.
/인사/
1. 광주도시공사가
평동산단 내 폐기물 처리 시설 부지를 매각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부터 정리를 해주신다면?
2. 당초 이 부지의 활용 방안은 무엇이었는지?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부지를 물색하던 광산구... 지난해 3월 이 부지 활용을 광주시에 건의했고, 이를 계기로 환경부와 광주시, 광산구 간 관련 협의가 진행됐던 상황)
3. 그런데 해당 부지가 민간 업체에 매각되게 된, 그 배경은 무엇입니까?
4. 부지가 매각된 이유나 그 적절성에 대해서는
의원님도 확인을 해보셨습니까?
5.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은
제대로 이루어져 왔던가요?
6. 현재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들은?
7. 의원님께서는 소각시설의 규모에 대해서도 문제 삼고 계시는데,
어떤 내용인지?
8. 부지 매각에 대해 광주도시공사 측도 입장을 밝힌 부분이 있습니까?
9. 오늘 광주도시공사와 재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자리가 될 것으로 보시는지?
10. 이번 문제에 있어서 광주시가 나설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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