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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나주 영산강 죽산보 해체 결정, 주민들의 우려는?(나주 다시면 복암리 임방규 이장)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의 결정으로
영산강 죽산보가 해체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하지만 나주 지역 일부 주민들은
이번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들어보겠습니다.
나주 다시면 복암리 임방규 이장, 연결합니다.
/인사/
1. 현재 죽산보 수량이 어느정도나 되는지?
2. 지금을 갈수기 단계로 봐야 합니까?
3. 죽산보의 물이 활용되는 곳은 어디어디?
(영산포 황포돛배, 농업용수 등)
4. 농업용수로 공급되는 과정도 궁금합니다?
5. 그동안 영산강은 악취를 비롯해 많은 문제가 있어오지 않았습니까?
4대강 사업이 실질적으로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보시나요?
6. 그런데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결정으로
보의 해체가 결정 됐습니다.
보 해체 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7. 주변에 물이 공급되는 다른 양수장은 없는 겁니까?
8. 하지만 주민들의 의견이 모두 같지는 않은 것 같고요,
일부에서는 “강의 흐름을 막는 무용지물이다.” 라고도 이야기합니다.
녹조가 심해지면 농업용수로도 사용하지 못하게 될 텐데,
이 부분에 대한 우려는 없으신가요?
9. 보가 해체 된 후에도
농민들이 농사를 짓게끔 관리를 해주면 되는 것 아닌가요?
10. 주민 대표로서 전하고 싶은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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