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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발달장애인 실종 증가에 따라 현실적 예방 대책 마련해야...(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주지부 김유선 지부장)
지난 달, 경기 고양시에서 실종된
20대 발달장애인의 행방이
3주가 넘도록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달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실종 위험이 높지만,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매뉴얼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김유선 광주지부장, 연결해서
관련 이야기 듣겠습니다.
/인사/
1. 최근 고양에서 실종된 발달장애인의 경우,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황인데요,
이렇게 발달장애인들이 실종되는 실제로 경우가 많은가요?
2. 실종 사고가 잦은 어린이와 비교해보면
그 수준은 어느정도인지?
3. 발달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실종 위험이 더 높기도 하다고?
4. 실종 신고 된 발달장애인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어느정도?
5. 발달장애인이 실종됐을 때,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문가요?
(아이의 경우 길을 잃고 서 있으면 발견한 사람들이 도와줄 수도 있지만, 성인 발달장애인은 혼자 거리를 헤매고 있어도 사람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아...)
6. 현재 발달장애인의 실종 업무는 어디에서 챙기고 있는지?
7. 발달장애인의 실종과 관련해서 대책들은 잘 마련돼 있다고 보시는지?
8. 어린이나 치매 노인의 경우, 실종 예방 대책들이 많은데
발달장애인 실종은 왜 대책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걸까요?
9. 관련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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