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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정인이 사건으로 입양 왜곡돼서는 안돼!(전국입양가족연대 김지영 국장)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서
또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입양’이 아니라 ‘아동학대’ 라는 점 인데요.
사건 이 후, 입양 가족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고
심지어 입양을 포기하겠다는 사람들마저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
전국입양가족연대 김지영 국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전국입양가족연대는 어떤 단체인지 소개부터 해주시죠.
2. 전국적으로 입양 가정, 어느 정도나 됩니까?
3. 입양을 원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나요?
4. 상당히 꼼꼼한 절차를 거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생후 16개월.. 정인이 사건이 왜 일어났다고 생각하시는 지?
5. 입양 가정에서 발생되는 아동학대의 실태는?
(‘2019 아동학대 주요통계’를 보면 그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접수돼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 3만45건 중 72.3%가 친생부모의 손으로 벌어졌다. 양부모의 아동학대는 94건으로 전체의 0.3%에 불과하다)
6. 이번 사건의 본질을 입양의 문제로 보는 경향도 있던데요. 여기에 대해 하실 말씀 많으시죠.
7. 이번 사건 이후 입양을 포기하겠다는 가정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하던데요.
8. 우리 사회에서 입양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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