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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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문화계 블랙리스트 이후 5년...(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서울지회 하지숙 사무처장)

2020년 올 한 해 문화계 이슈를 짚어 봤는데요,
 
코로나19 이전...
우리의 문화 산업에
그늘을 드리운 사건은 또 있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정부에 비판적 성향을 지닌 예술인들을
지원에서 배제했던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입니다.
 
이후 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예술인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이 여전히 크고
현 정부의 예술가 지원 정책에 있어서는
허점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관련 이야기, 듣겠습니다.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서울지회
하지숙 사무처장, 연결합니다.
 
/인사/
 
1. 코로나19로 예술인 분들이 겪는 어려움... 무척 크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2.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드러났던
당시의 분위기, 처장님은 어떻게 기억하고 계세요?
 
3. 처장님 역시 블랙리스트에 올랐었고요?
 
4.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드러나기 전에도
정권이 예술인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일들은
적잖이 있어오지 않았습니까?
 
5.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르며
예술인들이 겪었던 부당함, 상처는 어느정도였나?
 
6. 이토록 광범위하게 예술인들을 통제하는 일이 가능했던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7. 블랙리스트 사건 이후 5년이 흘렀습니다.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은 많이 나아졌나요?
 
8. 국정농단 사태로 정권이 바뀌면서는
새로운 희망이 찾아올 거라는 믿음, 기대도 컸을 것 같습니다?
 
9. 현 정부가 예술인들을 구제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이 역시 허점이 많다고?
 
10. 예술인들이 정부에, 국가에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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