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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본격 의원 외교의 시작(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과 함께
본격적인 의원 외교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달, 민주당 '한반도 TF' 소속 의원들이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다녀왔고요.
다음 달 중순에는 국회 외통위 차원에서
여야 의원들이 함께 방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달, 미국 방문의 의미와 성과,
그리고 정치권 이슈와 지역현안까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먼저 정치 현안부터 여쭙겠습니다.
최근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 어떻게 보십니까?
-직무 정지의 의미 등
2. 엊그제 직무 배제에서 업무 복귀된 윤석열 검찰총장, 10일로 다시 연기가 된, 법무부의 징계위원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징계위원회 결정,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그 이유는?
3. 검찰개혁의 중심, 결국 시스템의 변화(법 제정)가 아닌지?
4. 지난 달, 미국 다녀오셨지요. 미국 정권 교체 시점에서 미국을 방문한 이유는?
-어떤 분들과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다녀오셨는 지?
(김대중 햇볕정책을 옆에서 보좌했던 김한정 의원과 대통령 청와대 상황실장이자 또 김정은을 가장 많이 만난, 직접 만난 정치인 윤건영 의원이 함께)
-미국에서는 누구를 만났는지?
(차기 하원 의장으로 거론되는 사람들, 하원 외교위원장 브래드 셔먼과 그레고리 믹스 만남)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 지?
(한·미 동맹지지 결의안이 일단 통과돼서 축하 기자회견 때 같이 참여)
-스티브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회동의 의미는?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원칙이라면?
-북미 대화의 가능성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주한 미군 철수 문제 해결은?
-이달 중순, 국회 외통위 소속 여야 의원 합동으로 미국 방문 계획을 세우고 계시죠? 그때 일정은?
5. 지역 현안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엊그제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예산안이 법으로 정한 시한 내에 통과된 것은 6년 만인데요. 이번 예산안에서 눈여겨 볼만한 부분, 몇 가지만 소개해 주시지요.
6.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두환 씨가 유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의원님 5.18과 인연 언급)
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를 위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데요. 국민의힘 쪽에서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법이 올 해 통과 되어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문화예술법안소위원회(소위)에 상정됐지만 국민의힘의 반대로 의결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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