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오천 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등장해

교육 현장의 전면 등교 조치가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는데요,

정부는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은 ‘백신접종’이라며,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부진한

10대 청소년들의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백신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여전한 만큼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신민향 대표,

연결해서 관련 입장 듣겠습니다.

/인사/

1. 대표님의 자녀분은 현재 백신을 접종했는지? (고3&중학생.. 둘 다 접종x)

2. 소아 청소년 백신접종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감, 불안감이 무척 크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분위기는 어떤지?

3. 학부모들의 반발, 왜 이렇게 거세다고 보세요?

4. 청소년 백신이 유의미한 감염 예방 효과를 내고 있다고 보십니까?

5. 실제로 주변에서 겪거나 보고 들은 백신접종 부작용은?

6.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정부도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는데, 집단 면역을 형성하려면 청소

년들의 접종 의지도 중요하지 않을지?

7. 소아 청소년 백신접종에 반대하는 이유와 근거는?

(코로나19의 치명률은 팬더믹 초기 예측보다 훨씬 낮음이 판명/ 청소년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 코로나19 백신은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음/ 코로나

19 백신은 청소년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8. 백신접종에 있어서 정부의 합리적인 대처를 요구하고 계시는데, 그 내용은?

9. 최근 논란이 됐던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은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청소년 백신패스는 부당하다고 보고 계시는 거죠?

10. 교육부는 청소년 백신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인데, 학부모들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