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문화재 관리와 보호의 필요성(광주문화재돌봄사업단 백승현 단장)
최근 경주에 있는 신라시대 유적인, 고분 정상에
한 시민이 승용차를 몰고 올라가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작은 언덕인 줄 알고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지난 해에는 경주 첨성대를 단체로 올라간 대학생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문화재는 한 번 훼손되면 원형대로 복원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의 의식이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소중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도록,
문화재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또 일상 관리하는
문화재돌봄사업단이 있다고 합니다.
올 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광주 문화재돌봄사업단, 백승현 단장 연결합니다.
/인사/
1. 경주 고분에 승용차가 주차돼 있는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
2. 경찰 조사에서 작은 언덕인 줄 알고 올라갔다고 하는데, 문화재를 바라보는 국민적 인식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원형 복원이 힘든 문화재 피해 사례. 어느 정돕니까?
-2005년 낙산사 화재
-2008년 국보 1호인 숭례문 화재
-2016 신라 경주 지진
4. 문화재, 우리가 왜 소중히 다루고 지켜야 할까요?
-문화재란 무엇인가?
5. 문화재돌봄사업단에서 주로 이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고요?
(전국 문화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 일상관리,,, 경미한 부분은 곧바로 수리.. 문화재의 훼손을 사전에 관리하고 조치함)
6. 문화재의 훼손을 사전에 관리하고 조치해서 원형 보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예전에는 사후 보수 및 관리에 중점을 뒀지만 낙산사 숭례문 화재 사건 나면서 예방과 상시 관리 개념 도입)
7. 돌봄 대상이 되는 문화재는?
8. 문화재를 원형 복원하고, 또 사전 예방하는 데,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든가.. 어려움은 없습니까?
9. 올 해 10주년, 어제 기념해서 심포지엄도 열렸다고 하던데요. 그동안 성과도 말씀해주시죠.
10. 광주 문화재돌봄사업단의 내년 계획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