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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시, 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조성사업, 첫 삽 떠(광주광역시 물순환정책과 송진남 과장)
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지난 주 임동 광주천 두물머리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계 착공식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평균 2~3급수 수준인 현재 광주천의 수질을
1~2급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지역 환경단체는 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사업이
자연성 회복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는데요.
광주광역시 물순환정책과 송진남 과장, 연결해서
아리랑문화물길 사업의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 사업, 이용섭 시장의 공약사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먼저, 큰 틀에서 정리를 해주시죠.
(광주천을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이 함께 하는 수변공원으로 조성/ 2022년까지 401억원 사업비들여 광주천 19.5km에 대한 환경정비사업, 수량 확보, 수질개선, 생태복원, 친수시설 조성이 주요 골자)
2. 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 이라는 명칭이 담고 있는 의미는?
(도시활성화를 목적으로 하천공간에 문화를 접목시킨다)
3. 광주천이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된 이유는?
4. 사업 추진 방향은?
-1단계(관로설치 등)
-최종 목표는? (평균 2-3급 수준인 광주천 수질을 높이겠다)
5. 현재 광주천 수질은 어느 정돕니까?
6. 이어서, 2~3단계 사업 계획은?
-각종 친수시설 등 시설 위주(고정보3곳을 가동보로 교체할 예정)
7. 지역 환경단체는, 이번 사업이 지류까지 연계한 자연성 회복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사업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생각은?
8. 예산은 어느 정도나 들까요?
(380억 전액 시비)
9. 지난 해 광주시가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치수사업비, 하천유지관리비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음에도 시비로 추진되는 이유는?
10. 2022년 광주천의 모습...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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