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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흑산도 '홍어 썰기 학교' 문 열어...(홍어썰기학교 최서진 교장)
홍어의 본고장, 흑산도에
최근 한 귀촌인의 노력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흑산도 종합복지관에 ‘홍어썰기학교’ 가 문을 열었는데요.
이 학교를 졸업하면 누구나 기술자 못지 않게
홍어를 썰 수 있다고 합니다.
홍어 매출에 비해
홍어를 썰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하다 보니,
지역에서 큰 고민거리였다고 하는데요.
‘홍어썰기학교’ 가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흑산 홍어썰기학교 최서진 교장, 연결합니다.
/인사/
1. 홍어의 본고장, 신안 흑산도인데요. 요즘 홍어가 많이 잡힙니까?
2. 흑산도 홍어, 맛은? ...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3. 흑산도 홍어. 가격대는?
-매출은 어떻습니까?
4. 홍어썰기학교를 열었다고 하는데, 어떤 학교인지 소개부터?
5. 홍어를 써는데 큰 기술이 필요합니까?
(홍어 아무나 써는 고기가 아님. 써는 과정이 복잡)
-예를 들어서, 홍어는 어떻게 썰어야 하는 지?
6. 다른 지역에 홍어 써는 기술자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굳이 흑산도에서 써는 사람이 필요한 이유가?
7. 그래서 흑산도 종합복지회관에 홍어썰기학교를 열게 된 거군요?
8. 6개월 과정 수업이 끝났다고 하던데, 주민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9. 교육과정, 수업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10. 실제로 6개월 교육과정이 끝나면 홍어를 잘 썰게 됩니까?
(첫 수료생 11명)
11. 교육을 위해서 홍어도 있어야지. 장소도 있어야지....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비용 지원은 누가?
-혼자서 부담하면서도 굳이 이런 일을 하려는 이유는?
12. 신안군의 관심은?
13. 내년도 2기 학생을 모집한다고 하던데요... 지역민들 반응은?
14. 지원 없이 혼자 하기엔 부담도 크지만, 그래도 한 편으로 보람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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