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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소비자 불신 조장하는 가짜 경유... 문제 크다(대림대학교 자동차과 김필수 교수)
최근 충남 공주와 논산에서
주유소 운영자가
가짜 경유를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자동차용 경유에
특정 물질을 섞어서 판매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주유소에서 주유를 했던 차량들이
줄줄이 고장 사실을 신고하면서
현재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운전자들의 눈을 속이는 가짜 경유!
자세한 문제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대림대학교 자동차과 김필수 교수, 연결합니다.
/인사/
1. 이번에 문제가 된 사건의 주유소 업자...
경유에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섞었다는 건가요?
2. 가짜 경유를 판매하는 일들은 그동안에도 종종 있어왔는데,
이번 사건의 다른 점이라면?
3. 암암리에 이뤄진 것도 아니고,
그것도 주유소에서 파는 기름에 이런 문제가 있었으니
소비자들의 불신은 더욱 커지겠어요?
4. 주로 가짜 경유를 섞는 과정은 어떻습니까? 호스를 통해서 집어 넣는 방식인지?
5. 이번에 가짜 경유를 넣은 운전자들의 차량에도 문제가 발생했죠?
6. 가짜 경유가 들어가면 어떤 문제까지 생길 수 있는지?
7. 이렇게 가짜 경유를 공급해도 쉽게 적발되지 않는 이유는?
8. 가짜 경유로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는지?
9. 운전자들이 가짜 경유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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