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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인물]문화잡지 25년 - 세종문화상 수상(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
평범하지만 의미있는 일상을 사는 사람들,
우리 주변의 화제의 주인공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이주의 인물!
최근, 한글날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의 조상열 대표가
‘세종문화상 한국문화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습니다.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 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에 국가가 정부 상훈법에 의거해 창설한,
유일한 문화상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인데요.
25년 동안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조상열 대표의 남다른 한국 전통문화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주의 인물!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인사/
1. ‘세종문화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이 상을 받게 된 배경은?
2. 세종문화상, 이 상이 갖는 의미는?
(한글, 과학, 문명 등, 조선의 문화창달에 선구적 역할을 하셨던 세종대왕, 세종의 정신을 이어가는 공로를 인정받아..여러 장관들 문자 전화..그 때서야 알아봤더니 굉장히 큰 상)
3. 그래서 더 기쁘고 뿌듯하셨겠어요?
(오랫동안 해왔던 일이 인정을 받게 돼)
4. 전통문화의 뿌리를 찾고 계승하는데, 진정성을 갖고 헌신한 점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5. 상금도 꽤 큰 금액이던데요. 상금을 또 의미 있는데 쓰시겠다고 하셨어요?
-전통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해서 전액 기부
6. 이 상을 수상 한 뒤, 주변의 반응은 어떠셨어요?
(약 3천통의 문자)
7. 사실, 열악한 지역 문화계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는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지요?
8. 대동문화재단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문화매거진 <대동문화>는 25년 동안 지역의 소중한 문화 컨텐츠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잡지<대동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25년 전, <대동문화> 잡지를 창간하게 된 배경은?
(1995년, 대동문화재단의 첫 출발은 우리 문화유산 답사로부터 시작.. 뜻을 함께하는 전라도 지역 2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우리 것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 한다' 는 취지로 창립)
-보람은 있지만 젊은 나이에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 같은데요?
9. <대동문화>에서 다루는 내용은?
10. <대동문화> 잡지에 스며든 본인만의 철학이라면?
11. 잡지를 제작하면서 보람 됐던 일(에피소드), 혹은 가장 힘든 점이라면?
12. 이 외에도 ‘대동문화재단’ 하면... ‘문화재지킴이’ ‘문화재돌봄’ 활동 단체로 알려 졌습니다?
13. 사실 지역에서 문화단체를 운영이 쉽지 않은 작업인데요, 대동문화에 기관들, 기업들의 지원과 참여는 어느 정도입니까?
14. 앞으로 개인적으로 소망하는 일이 있다면?
-2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제정, 공모 중 (시민의 기부로 운영)
15. 대동문화가 지향하는 정신, 미래 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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