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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나주의 역사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나주 문화재 축제 시작(2020 나주문화재 추진위원장,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
10월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이 가득한 밤거리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전남의 행정 중심지, 나주 읍성권 일대에서
16일,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2020 나주문화재 <야행> 축제인데요.
나주의 역사와 문화 자원이 가을밤 낭만과 잘 어우러지도록
주민들이 주도해서 꼼꼼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Ontact) 방식과
일부 공연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고 하는데요.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2020 나주문화재 <야행>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 연결합니다.
/인사/
1. 먼저 나주는 어떤 곳인가요
-읍성권(금성관~서성물/향교)이 지닌 역사적 의미라면?
2. 내일부터 나주 읍성 일대에 <야행> 축제가 열리는데요. 준비는 다 됐습니까?
3. 코로나19 방역 때문에 준비하는데 제약이 많으시지요?
(온택트 축제, 일부는 유튜브로 생중계/ 문화콘서트 난장 16~17일 저녁 6시. 나주정미소 특설무대, 현장 관람 불가. 랜선 관람만)
4. 2020 나주문화재 <야행> 축제를 열게 된 배경은?
5. 주로 밤 시간에 행사가 많던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유산이 함께 어울릴 수 있게)
6. 내일 축제 첫 날부터 사흘 동안 어떤 축제가 준비됐는지,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시죠.
(8개 테마는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설(夜說,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으로 공연, 전시, 체험, 숙식, 먹거리, 여행 등 축제 콘텐츠를 총망라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교수께서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있던데, 소개해주시죠?
(16일 김춘식 교수와 함께하는 문화재 이야기 토크콘서트)
7.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체험들이 많네요?
(공연/ 체험 / 음식 / 상설프로그램 / 망궐례, 문화재 밤거리 투어, 한옥, 나무목사내아 숙식체험 등)
-숙박체험 예약은 어떻게?
8. 주민들이 주도해서 이런 프로그램들이 기획했다고 하던데요. 기존 축제와 어떻게 다를까요?
9. 누구나 ‘나주’ 하면 떠올릴만한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 밤에 진행하는 행사라 시민들 안전문제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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