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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정부 일관성 있는 메시지 가져야...(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서 개성에 설치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어느덧 2주년을 맞았습니다만,
지난 6월, 북한의 일방적인 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 관계는 또 다시 경색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12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에서 남·북·미 대화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북한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연결해서
연락사무소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앞으로 남북 관계는 어떻게 전망할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갖겠습니다.
/인사/
1.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안보 상황들이 생겨나면서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노력에 비교적 소홀해진 듯한 느낌도 듭니다.
요즘 흐름... 어떻게 보시는지?
2.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개소 2주년을 맞았습니다.
현재의 남북관계를 떠나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3. 연락사무소 개소 이후, 실제 남북 관계에도 많은 진전이 있었죠?
4. 하지만 북한이 연락사무소를 폭파하기 이전부터
사실 남북 관계는 계속해서 경색 국면을 유지해 왔는데?
(정례회의 불참을 비롯해 통신선 차단까지...)
5. 지난 6월,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2년이 흘렀습니다.
현재 북한의 상황, 분위기는?
6. 지난 12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에서
남·북·미 대화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만
북한은 이 부분에 대한 답보다는
코로나19 여파로 이어진 자연재해만을 언급했습니다.
여전히 입장 변화가 없다고 봐야하는 건지?
7. 보건의료와 방역, 기후환경까지...
남북 상생이 더욱 중요한 시점, 아니겠습니까?
8. 무엇보다도 남북 간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는 것이 과제일 듯 합니다.
올해 안으로는 진전이 좀 있을까요?
9.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추석맞이 화상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한 상황입니다. 실현 가능성은?
10. 남북 간 협력을 위해, 우리 정부가 나서야 할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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