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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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19 상황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더 힘들다(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박점규 집행위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용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많은 직장과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그만둬야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요.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재난은 모두에게 함께 오지만
어려운 사람에게는 더 어렵고 심각하게 다가온다는,
고용시장의 불평등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박점규 집행위원 연결합니다.
 
/인사/
 
1. 사실 코로나19 이전에 어려웠던 분들이 코로나19 이후에 위험에 더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2. 코로나 19 이 후 해고 사례가 어느 정도나 늘었는지?
 
-주로 어떤 업종에서 그렇습니까?
 
3.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해고율이 어느 정도나 될까요?
(비정규직의 26.3% / 정규직 4% / 여성 근로자 중심)
 
4. 6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재난의 불평등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가 있습니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 이야기?
(사례 2가지 정도 언급)
 
5. 실직자 가운데 실업급여를 받는 분들은 최소한의 안전 장치가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될텐데요. 현실은 또 그렇지 못하다고요?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 포함되지 않음)
 
6. 이런 코로나19 같은 재난이 모두에게 평등하게 닥치는 것 같지만 피해는 전혀 그렇지 않네요. 불평등하게 피해가 가는군요?
 
7. 이런 고용시장의 불합리한 구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가요?
 
8. 여기에 대해서 정부에 계속 이의제기를 하셨지요?
 
9. 코로나19 이 후 정부나 관련 행정 기관의 변화된 부분이 있습니까?
 
10. 그렇다면 대안이나 방법이 없을까요?
(한시적으로 고용자, 취업자 전원에게 고용보험 지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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