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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 증가. 또 다른 감염원 될 수 있어...(광주환경운동연합 정은정 팀장)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자제는 필수가 됐고,
감염 예방, 또 위생의 문제로
일회용품의 사용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일회용품의 사용이
장기간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건데요,
환경단체들은 이 부분에 대한 우려와 함께,
다회용품보다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위생적이라고 보기에도 어렵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일회용품 사용이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사회를 만든다고 지적했는데요,
일회용품 사용이 당연해진 일상에서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부분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정은정 팀장, 연결해서
관련 내용 듣겠습니다.
/인사/
1. 간사님, 요즘은 어딜가도 웬만하면 일회용품인 것 같습니다.
실제 쓰레기 배출량도 크게 늘었죠?
2. 일회용품 중에서도 특히 많이 버려지는 것들이라면?
3. 이게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 게,
현재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허용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2022년까지 일회용품 사용 35% 감축을 목표로 하던 환경부는 올해 2월부터 공항·역의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을 일시적으로 허용)
4. 일회용품의 장점이라면?
5. 많은 분들이 일회용품이 다회용품보다
더 위생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는 어떻습니까?
6.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있어서
일회용품 사용은 안전한가요?
7. 일회용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됐을 때,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8. 분리배출을 잘하는 것이 환경에 큰 도움이 되진 않습니까?
9. 환경을 생각하면 일회용품 사용을
무한정 허가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 대안을 좀 찾아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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