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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구례군 수해 복구 현장, 가장 필요한 것은?(구례군 정희곤 교육정책관)
코로나19 재확산이
수해지역의 복구 현장에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구례군의 피해 규모가 1,800억 원대를 넘어서고 있고요.
복구 현장의 쓰레기는
열흘이 넘은 지금까지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원봉사자가 줄고,
한낮 35도가 넘는 폭염이 연일 이어져
복구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복구 상황과 함께,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구례군 정희곤 교육정책관, 연결합니다.
/인사/
1.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 열흘이 넘었습니다. 지금도 현장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가요?
2. 피해 현장 상황을 말씀해주시죠.
3. 생활기반이 무너진 주민이나 상가사람들은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4. 피해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던데요.
(전체 1만 3천 가구 중 10%에 달하는 1,188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5일시장 등 상가 392동이 물에 잠겼다. 농경지 502ha가 물에 잠기고 한우, 돼지, 오리 등 가축 15,846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구조된 가축들도 지속적으로 폐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총 피해액은 지난 11일 기준 1268억원, 18일 기준 1,800억원 대)
5. 현재 가장 힘든 부분은?
(코로나19 때문에 자원봉사자 수가 1/4 수준으로 줄어들어/ 폭염)
6. 어제 곡성에서는 수재 이재민(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수해 복구 활동이 전면 중단됐던데요. 구례군도 우려가 클 것으로 보이네요.
7. 상황을 들어보니 피해 복구가 되려면 아직도 산 넘어 산이네요..
8. 각 종 쓰레기나 침출수 때문에 감염병도 걱정스러운데요?
9.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은?
10. 문재인 대통령과 수 많은 정치인이 구례 피해 현장 다녀갔는데, 이 후 지원에 대해서 이야기 된 게 있습니까?
-가장 시급하게 이뤄져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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