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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내가 ‘오징어게임’의 승자라면 1억씩 나눠갖겠다”경쟁보다는 공존을 이야기하는 청년들(청년재단 임대환 정책기획팀장)
국내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
승자 한 명이 456억 원을 갖는 방식에
참가자 모두 암묵적으로 동의했는데요.
최근 청년재단이
재단 홈페이지에 가입된 전국 청년 회원.. 5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우리나라 청년 10명 중 7명은,
456명 모두 생존하고, 상금을 1억씩 나눠 갖는 쪽을
택했다고 합니다.
청년재단은
청년들이 ‘독식’이 아닌 ‘공존’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직접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청년재단 임대환 정책기획팀장, 연결합니다.
/인사/
1. ‘청년재단’은 어떤 활동을 하는 단체인지 소개부터?
(청년재단은 창립6주년, 시급하고 절박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 기부와 참여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
의 일자리를 늘리고, 청년들에게 일자리 희망을 주기 위해 설립)
2. 이번 설문조사를 하게 된 배경은
3. 설문 문항은?
-청년의 경제, 사회, 정치, 문화 인식조사
-청년 정책 인식조사
4. 청년들의 답변은?
5.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청년들의 인식을 분석해 본다면?
6. 그런데 우리사회는 청년 세대는 대박만 노리고, 공정에 너무 집착한다... 경쟁을 지향한다. 이렇게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
게 생각하십니까?
7. 기성세대가 바라보는 청년에 대한 시선들이 사실, 너무 단순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8. 특히 정치권의 문제는?
9. 대선 여야 후보 모두 청년 지원성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2030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
10. 청년에게 성취할 기회, 혹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이런 것들을 보장해주려면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인식과 시스템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 방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