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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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성은 교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시민들은 건강에 대한 위협, 경제적 어려움, 일상생활의 중단 등
우리 사회 전반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물리적 방역은 물론이고, 앞서 들으셨겠지만,
이제는 심리적 방역이 중요한 시점이라 보여지고요.
 
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동시에 합리적이면서도 논리적 대응이 필요하다 싶은데요,
 
코로나19 사태에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어떻게 대응을 해왔는 지,
코로나19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성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9 사태로 소소한 일상이 사라진 상황... 이렇게 장기화 될 줄 몰랐는데, 의료 현장에서는 어떻게 느끼십니까?
 
2. 전남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들의 심리 상태, 가장 불안해하는 것은?
 
3. 의료진들의 피로감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습니까?
 
4. 적을 이기려면 먼저 적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발생 초기 단계에서는 정체불명 바이러스로 불려왔는데, 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리된 부분은?
 
-특성?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고,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인 이유는?
 
5. 바이러스에도 유형이 있던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S, V, G그룹으로 구분하고 있다. S그룹은 초기 중국 우한과 교민, V그룹은 우리나라의 경우 신천지 대유행 당시, G그룹은 이태원과 예천군 집단 감염에서 확인된 바이러스 유형이다)
 
6. 2차 유행 이 후 광주지역 확진자에게 나타난 GH그룹의 특성은?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체세포 감염부위와 결합을 잘하고 전파력이 높음)
 
7. 그래서 GH그룹 치료가 더 어렵다는 의료진 소견이 있던데요. 최근 돌아가신 두 분도 무증상 확진자였다고 하고요.
 
8. 상반기 유행했던 바이러스 유형과 양상이 다르다.. 이렇게 보고 계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대응체계가 달라지는 건지?
 
9. 미국, 중국 등, 세계 강국들이 코로나19 치료제(렘데시비르)와 백신 개발 경쟁이 치열한데요. 국산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어디까지 왔습니까?
 
-일각에서는 바이러스 변이 때문에 ‘치료제·백신 개발이 물거품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10.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종식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상황에 맞는 합리적 대응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포함)
 
11. 시민들이 철저하게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시민들게 당부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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