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황동현의 시선집중

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 증가, 엄격한 양형 기준 필요(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윤김지영 교수)

어딜 가도 불안한 요즘입니다.
 
최근 경남 김해와 창녕에서는
현직 교사가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이런 ‘몰카’에 대한 공포심이 확산하면서
‘몰카 포비아’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을 했습니다.
 
우리사회의 어두운 단면,
오늘은 이 ‘몰카 포비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윤김지영 교수, 전화연결 합니다.
 
/인사/
 
1. 우선 정확한 용어 정리부터 필요할 것 같은데,
‘몰카’라는 표현은 사실 맞지 않다고?
(몰카가 아닌 변형 카메라 라고 해야)
 
2. 하지만 오늘은 편의상 '몰래 카메라'라고 표현을 하겠습니다.
어딘가에 몰래 카메라가 설치 돼 있을 것 같은 불안감...
많이들 느끼곤 하실 텐데요, 이런 몰래 카메라에 대한 포비아는 어느정도?
 
3. 몰래 카메라가 설치 돼 있다고 오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우려나 걱정이 아니라
실제 범죄로 연결되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사례 설명)
 
4. 이성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촬영도
포비아의 사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죠?
 
5. 몰래 카메라를 이용해 불법 촬영을 일삼는 그 배경에는
어떤 심리들이 작용하는지?
 
6. 단순한 실수나 호기심으로 봐야한다는 시선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7. 몰래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의 경우 재범률도 높다던데?
 
8. 그렇다면 이런 범죄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처벌이나 조치는
과연 엄격하고 구체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
 
9. 죄질이 불량한데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이유는?
 
10. 이런 몰래 카메라, 불법 촬영에 대한 법안이
지금보다 보완, 강화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11. 이 외에 범죄 근절을 위한 대안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