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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전남대병원 채용비리, 병원장이 책임져야...(광주진보연대 류봉식 상임대표)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전남대학교병원 내 채용 비리와 비정규직 직접고용 등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며
병원장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러 문제들로 얼룩진
전남대학교병원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병원장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인데요,
관련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진보연대 류봉식 상임대표, 연결해서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1. 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의료기관이고,
또 그런 만큼 이곳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도 참 많지요?
2. 그런데 지난해 10월... 전남대학교병원의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문제.. 어떻게 드러나게 됐던 건지?
3. 당시 국정감사에서, 그리고 교육부 특별감사에서 드러난 채용 비리,
그 실태나 심각성은 어느정도였습니까?
4. 채용 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이후, 어떤 조치가 취해졌는지?
5. 그런데 진보연대를 비롯한 광주 시민단체들이
최근... 다시 하나로 뭉쳤습니다. 어떤 이유에선지?
6. 병원장이 자진 사퇴를 한다고 해서
그간의 문제들이 말끔히 해결되는 것은 아닐 텐데요,
그럼에도 퇴진을 주장하는 이유는?
7. 지난 4월, 임시 이사회가 있었지 않습니까?
당시에도 병원장의 책임을 묻는 안건이 논의가 됐던 것으로 아는데?
8. 현재 이삼용 병원장의 입장은 좀 들어보셨는지?
(병원장 사퇴 의사 전혀 없다.
최근 전대 총장 면담도 했는데, 총장 면담 결과도 기대할 게 없다.
사퇴 요구했지만 안한다고 하니,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서라도
결정을 내려야하지 않겠냐.. 이사장님 생각 어떠냐 했더니,
의지가 느껴지지 않았다...)
9. 정규직 전환 문제와 관련해서도 문제를 제기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10. 시민단체가 전남대학교병원 측에 촉구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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