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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진보당으로 개명한 민중당, 진정한 진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까?(진보당 광주시당 김주업 위원장)
민중당이 진보당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지난 20일. 당원 총투표를 거쳐서
진보당으로 당명을 개정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는데요.
‘진보’ 라는 당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국민에게 친근한 대중 정당을 표방하겠다는,
당원들의 의지라고 합니다.
이번에 진보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주업 위원장과 관련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민중당에서 진보당으로 당명을 바꾼 이유는?
(일반시민 입장에서 ‘민중’ 표현 어렵고,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의견)
2. 한국 정당 정치에서 당명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씀인가요?
3. 그런데 진보당, 그 전에 당명이 자주 바뀌었죠?
(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진보신당-통합진보당)
4. 어쨌든 국민들 속으로 파고 들어가야 할 당의 이름, 당의 정체성.. 등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네요?
5. 당명을 지금 이 시기에 바꾼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6. 당명 개명과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찬반 의견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7. 당명 개명과 함께 새로운 지도부가 꾸려졌던데요. 당 대표로는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선출됐네요?
8. 광주광역시당도 김주업 위원장으로 선출이 되셨습니다?
어떤 분인지, 본인 소개?
(20년 공무원, 4년 전공노위원장 / 2022년 지방선거까지 책임을 지게 되는 진보당 광주시당 1기)
9. 그동안 몸 담았던 노동조합과 정당의 성격이 좀 다르지요?
(당활동이 좀 생소..노동조합과 달리 정당은 의제가 너무 다양하고, 시스템이 덜 갖춰져 있음, 관성적인 것 탈피, 수권정당으로 면모를 갖춰나갈 예정)
10. 광주시당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자주와 평화실현 정당, 자산재분배를 통한 민생문제해결, 지역정치에 새인물 새로운 바람)
11. 진보당의 새로운 목표, 방향성은?
(수권정당으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 당규, 당헌 정비 필요. 용어들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구체적인 사업과 활동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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