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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다단계 판매 시스템의 불법성, 꼼꼼하게 살필 필요 있어(씨앤아이 소비자연구소 조윤미 대표)
비단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만,
경제적으로 장기 불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불법 다단계 회사나 유사수신 업체와 같은
다양한 불법 업체들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 관악구의 한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코로나19가
또 다른 집단 감염의 온상지로 떠오르면서
다단계 업체 특유의 호객 행위와
구조적 문제점들도 다시 한 번 집중이 되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씨앤아이 소비자연구소 조윤미 대표, 전화연결 돼 있습니다.
/인사/
1. 네트워크 마케팅, 일명 ‘다단계’는 어떤 형태의 사업입니까?
2. 일단 합법적인 판매 형태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마케팅 중의 하나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3. 실제 다단계 방문이나 판매 방식은?
4. 흔히들 불법으로 생각하지만 합법적인 다단계도 있죠?
5. 그러나 정상적인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를 가장한
불법 다단계 회사를 걸러내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은데, 그 이유는?
6. 불법 다단계, 피라미드 회사의 주된 특징이라면?
(각종 명목으로 지나친 초기비용 요구, 수입 분배 허점,
강제 조항, 환불 규정 없음, 판매원들에게 상품 구매 강요 등)
7. 더욱 문제인 것은 불법 다단계 판매는
피해를 입어도 보상을 받을 수가 없다고?
- 문제는 이번 리치웨이 사례로 볼 수 있듯이
나이든 고령층들이 불법 다단계에
더욱 쉽게 빠지고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8. 불법 다단계와 건전한 네트워크 마케팅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지?
9. 불법 다단계, 대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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