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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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아동 학대, 자녀가 부모의 소유라는 생각부터 버려야...(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1팀 고우현 매니저)

지난 1일, 충남 천안에서 아홉 살 소년이
여행용 가방에 감금됐다가 숨진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경남 창녕에서 또 다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반복되는 아동학대.
 
그 유형과 함께
근절할 수 있는 대안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1팀 고우현 매니저, 연결합니다.
 
/인사/
 
1. 나날이 증가하는 아동학대.
실제로 얼마나 발생하고 있는지 관련 데이터가 있습니까?
 
2. 최근 발생한 대표적인 아동학대 사례, 몇 가지만 정리해볼까요?
 
3. 학대의 방식, 수법도 점점 더 극악무도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4. 이런 아동학대가 끊이지 않고 반복되는 이유는?
 
5. 아동학대는 초기에 알아채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가 있을까요?
 
6. 아동학대가 불러오는 가장 큰 문제는?
 
7. 학대 우려가 있거나 학대 경험이 있는 가정은
아이가 부모로부터 분리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에서는 이런 부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8. 여러 가지 사례들을 보면 아동학대를 안일하게,
단순사건으로 치부해버리는 경우들도 있던데?
 
9. 위기의 아동을 사전에 확인하는 제도는 잘 작동되고 있는지?
 
10. 그렇다면 아동학대를 방지할 수 있는 대안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
 
11. 아동학대 방지와 관련해
정부 역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하지 않을지?
 
- 어제 법무부는 부모의 ‘자녀 체벌 금지’를 법제화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줄 잇는 아동학대를 근절하는데 효과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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