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두환회고록 재판 길어질 듯

(앵커) 5.18 헬기 사격이 사실이냐 아니냐를 다투는 전두환 회고록 재판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입니다. 검찰과 변호인측은 상대방 때문에 재판이 길어지고 있다며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회고록에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

영암, 청년 점포 문은 열었는데

◀ＡＮＣ▶ 청년 일자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농어촌 지역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성공까지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결혼과 함께 농촌 생활을 시작한지 9년. 은선씨는 지난달 고심 끝에 창업...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2019.08.12

전두환회고록 재판 길어질 듯

(앵커) 전두환씨 형사 재판이 오늘 또 열렸습니다. 헬기사격 목격자들의 증인 신문은 오늘로 마무리됐지만 헬기사격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결론이 당장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회고록에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전두환씨의 ...

타지역 일자리사업이 광주형일자리 위축 우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울산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현대모비스가 울산에 짓기로 한 전기차 모듈 공장은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기존 자동차 산업 종사자들의 고용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에 조성하기로 한 친환경 차 부품공장이 울산으...

고분양가 논란 계속될 듯

◀ＡＮＣ▶ 최근 광주에서는 고분양가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지 관심이 높았는데 우선은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기과열지구가 아니기 때문인데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수도권에만 치중돼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토 교통부는 민간...

일본 수출규제 전남도 예산 편성 방침에도 영향

전라남도는 일본이 수출 규제 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예산 편성의 우선 순위를 두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2회 추경예산과 내년도 본예산안 모두 대일 의존도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편성 방침을 정했습니다. 사업 예산은 일본 수출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추경 예산은 수...

보해 복분자주, 유럽 이어 9월부터 필리핀 시장 진출

보해 복분자주가 유럽에 이어 필리핀 시장에도 진출합니다. 보해양조는 최근 복분자주를 필리핀에 수출하기 위한 통관 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 중 첫 물량 6만5천280병을 선적할 계획입니다. 보해 복분자주 해외 수출은 3천6백병을 유럽 11개국에 수출한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전남경찰, 실종자 구한 31사단 유공자 표창..격려

전남지방경찰청은 80대 실종자를 발견해 생명을 구한 육군 31사단 신동철 중사와 라해진 일병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수색견 로사도 함께 격려했습니다. 신 중사 등은 지난 2일 해남의 한 야산에서 폭염 속에 탈진해 있던 80대 노인을 실종 나흘만에 발견해 생명을 구했습니다.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 15일부터 사흘간 개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월드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에는 헝가리와 핀란드,모로코 등 9개 나라에서 14개 팀이 참여해 클래식과 재즈,플라멩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입니다. 또 국내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8개 그룹도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