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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의 18년 1월 2일자 전남농업기술원 계약직에 대한 잘못된 무기직 발령에 대해 고발합니다

전남농업기술원 계약직으로 3년을 근무했습니다 작년 12월에 전남도에서 무기직전환 대상자에 포함되어서 신원조회를 거쳐 근로계약서(물론 1월2일 날짜만 기록하고 전남도 직인은 출근할때 받기로 했습니다),인사기록카드, 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까지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전남도는 18년 1월2일자 발령을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경력자 우선이 아닌 17년 도비로 일했던 사람만 무기직으로 전환시켰습니다 기술원 사업은 국비 도비 출연금 세가지로 나뉩니다 국비는 말그대로 정부에서 내려오는 사업비, 출연금은 정부에서 내려온 사업비를 도 사업비로 전환해서 하는거구요 도비는 말그대로 도 사업비입니다 도비 국비 출연금은 계약직이 선택하는게 아니고 연구사 랜덤인데 저는 출연금이었습니다 도비로 소속이 되서 도에서 주는 복지포인트도 받았습니다 저두 도비로 분류되어있다고 연구사들이 말해왔구요 전남도의 무기직전환 대상을 17년에 도비로 일했던 사람만 해준건데 그럼 10년간 도비 계약직으로 있다가 2017년 한해 국비나 출연금으로 일했다고 무기직이 안되고 2017년에 겨우 1년도 안되는 계약직 근무를 도비로 했다고 무기직이 된다는건 무슨 기준입니까? 경력도 없는 2017년의 1년 근무자중에 도비로 일한사람중에서 꼭 무기직으로 전환시켜야할사람이 있었던건 아닙니까? 도저히 납득할만한 이유는 아니라고봅니다 누구는 1년 계약직 근무로 무기직이되고 누구는 경력이 있는데도 일조차 못하고 생활비도 벌수없다는 현실이 얼마나 우스운겁니까? 그럼 일도 하지말고 도에서 연락이 올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라는겁니까? 전남농업기술원 연구사들 조차 전남도 핑계만대고 손놓고 있습니다 예산이 없어서 다 무기직 전환을 못한다면 다함께 계약직으로 일을 하다가 다같이 무기직전환을 시키는 방법을 택하든지 아니면 공평하게 경력순으로 무기직으로 전화시켜주고 나머지 계약직을 이어주면서 무기직 날짜를 정해주던지 해야지 언제까지 일도 하지못하면서 전남도와 전남농업기술원의 대답만 기다리고 있어야하는겁니까? 제가 근무하는곳도 경력이 더 적은 다른 계약직 직원들이 이미 출근하고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쉬고 있구요 돈이 남아도는데 일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들 먹고 살기위해서 일을 하는겁니다 대기업만 갑질을 하는게 아니라 전남도청도 갑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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