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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는깊다 ; #홍암나철 #단기(檀紀)

광주MBC SB스페셜
남도는 깊다 제 12편 홍암 나철과 단기(檀紀)

- 홍암 나철(羅喆; 1864~1916). 본명 인영(寅永). 전남 보성 벌교 태생의 한말 독립운동가. 1909년 국조 단군을 숭앙하는 단군교(훗날 대종교로 개칭)를 창시한 교조이자 대종사이다.

29세때인 고종때 문과에 급제했으며 승정원 가주서, 승문원 권지부정자 역임. 일제시대에 일왕 특명으로 설치한 조선사편수회가 날조한 단군의 역사(실재했던 단군이 신화가 됨)를 제대로 인식시키고 민족의식을 제대로 심어주기 위한 적극적인 항일운동을 펼친다.

효율적인 항일운동을 펼치기 위해 단군교를 창시했고 만주 항일운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청산리전투의 주역이었던 김좌진 장군을 비롯 북로군정서 장병 대부분이 대종교도였다.

그는 단군의 역사가 분병한 우리 민족의 역사임을 강조했다. 단기(檀紀)에 집착하고, 단군교(대종교)를 세웠던 이유도 항일운동의 구심으로 역할을 하게 하기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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