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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특집' 전남 신안 흑산도_#002_달빛 아래 징검다리_18회

흑산도의 꽃~ 마리마을 해녀 이야기"

지난주 다도해의 보석 같은 섬~
전남 신안 흑산도를 찾은 오서방과 다희.
이번에는 흑산도의 해녀를 만나다!

현재 대흑산도에 살고 있는 해녀는 총 스물세 명!
그중에서도 마리마을에는 4명의 해녀들이
고된 해녀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리마을 해녀들과 함께
검푸른 흑산 바다로 GO GO GO~

휘이~ 휘이~ 해녀들이 휘파람을 부른다?!
해녀 문화의 상징, 거친 숨비소리와 함께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해녀들~
두 손에는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전복과 해삼이 한 가득!
40년 경력의 해녀도 깜~ 짝 놀란 초대박 흑삼이 나타났다?!

방금 건져 올린 바다의 산삼!
자연산 전복과 흑삼을 눈으로만 볼 수 있나~
선상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미식 파티!!
대체 불가! 흑산도가 품은 놀라운 맛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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